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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신부님들의 강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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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겸손의 덕 / 김웅렬 신부님 ~ †찬미예수님, 성서 구절을 잘 모르는 사람들도, 신자가 아니어도 주워들은 성서 구절 가운데 가장 많이 들었던 내용이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로다!” 오늘 우리는 이 말씀 가운데 두 가지 하느님과 나와의 관계를 또 교우들과 교우들과의 관계를 묵상하겠습니다. 첫 번째, 가지..
++ 사랑은 움직이는 것 / 노성호 신부님 ++ 사랑은 움직이는 것 -노성호 신부- 구약의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느님의 사랑을 받기 위해서 율법의 준수를 그 어느 것보다 소중히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365가지의 금령과 248가지의 명령으로 구성된 총 613가지의 율법들을 하나도 빠짐없이 지키면서 살았고, 그렇게 해야만 하느님..
~ 자캐오의 이야기 / 지병철 신부님 ~ 자캐오 이야기 /지병철 신부님 세상살이 별것 있겠습니까? 이 작은 키에 돈이라도 없으면 누가 거들떠 보겠습니까… "라고 매국노라 놀림 받아도 돈을 모으며 세관장까지 올란간 자캐오입니다. 몸이 아픈 것도 아니고 누굴 살려달라고 애원해야 할 일도 없는 그가 오늘은 나무위로 올라..
~ 우리가 모두 변해야 한다./ 김대열 (프란치스코 샤베리오 ) ~ 우리 모두가 변해야 합니다 - 김 대열 프란치스코 사베리오 신부 "나는 착한 목자다. 착한 목자는 양들을 위하여 자기 목숨을 내놓는다. 삯꾼은 목자가 아니고 양도 자기 것이 아니기 때문에, 이리가 오는 것을 보면 양들을 버리고 달아난다.” (요한10,11-12) --- 지금도 관공서나 신원을 기..
~ 회개의 표시 / 강길웅 신부님 ~ 회계의 표시 / 강길웅 신부님 어떤 죄든지 죄 그 자체는 무서운 악입니다. 이 악은 도대체 어디로부터 왔는지 악이 감히 하느님께 도전하여 맞먹으려고 합니다. 악은 분명히 하느님의 창조물은 아닙니다. 그런데 근본은 알 수도 없는 것이 인간까지 충동질하며 하느님께 대항하도록 유혹..
~ 모든 일에서 하느님과 하나되기 / 성 알폰소 마리아 데 리구오리 글 ~ 모든 일에서 하느님과 하나되기 성 알폰소 마리아 데 리구오리 글 완덕의 진수는 모든 일에서 그것이 좋은 일이건 궂은일이건 간에 하느님의 뜻을 헤아리는 일이다 좋은일에는 비록 죄인이라도 하느님의 뜻에 맞추기가 어렵지 않다 그러나 일이 잘못되고 고통스러울때야말로 성인다운 ..
~ 수종 병자의 기도 / 강영구 신부님 ~ 일곱째 날 /박상대 신부님 사랑하는 예수님, 저는 당신을 만나지 않았더라면 지금쯤은 죽어 땅에 묻힌 신세가 되었을 것입니다. 안식일에 당신이 바리사이파 지도자의 집에 초대 받으셨다는 소문을 듣고 저는 당신을 만나기 위해서 그 집으로 갔습니다. 지난 번 안식일에 십팔 년 동안 병..
~ 나는 당신의 빛으로 나는 빛을 받습니다 / 비오 신부님 ~ "당신의 빛으로 나는 빛을 봅니다 열렬한 신앙, 맹목적 믿음, 하느님 귄위에 대한 완전한 신뢰는 사막에서 하느님의 백성을 인도하는 빛입니다. 이 빛은 모든 영혼들의 가장 높은 곳에서 비추는 빛입니다. 이 빛은 새로 나신 메시아를 경배하도록 현자들에게 일러준 그 빛입니다. 이 빛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