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찬선(레오나르도) OFM (1682) 썸네일형 리스트형 ~ 무엇을 하건 / 김찬선 신부님 ~ 무엇을 하건 -김찬선신부- “불의한 재물로 친구들을 만들어라. 그래서 재물이 없어질 때에, 그들이 너희를 영원한 거처로 맞아들이게 하여라. 그러니 너희가 불의한 재물을 다루는 데에 성실하지 못하면, 누가 너희에게 참된 것을 맡기겠느냐?” 오늘 복음은 이해하기 난해한 복음 중의 .. ~ 착한 이기주의 / 김찬선 신부님 ~ 착한 이기주의 -김찬선신부- “주인은 그 불의한 집사를 칭찬하였다. 그가 영리하게 대처하였기 때문이다.” 오늘 비유에 나오는 집사는 불의하지만 영리합니다. 주인의 것을 함부로 유용한 면에서는 불의하지만 자기의 유익을 도모한 면에서는 영리한 것이지요. 이기주의를 나쁘게만 얘.. ~ 불성실한 손님 / 김찬선 신부님 ~ 불성실한 손님. -김찬선신부- 몇 년 전 실용 음악을 하는 젊은이들이 저를 찾아왔습니다. 젊은이들이 좋아하는 곡들을 자기들이 만들었는데 젊은이들이 좋아하는 미사를 한 번 정동 수도원에서 시도해봤으면 좋겠다는 것이었습니다. 문제는 장비와 연습을 할 수 있는 Studio 마련입니다. 젊.. ~ 산 이와 죽은 이 구별 없이 / 김찬선 신부님 ~ 산 이와 죽은 이 구별없이 -김찬선신부- 우리의 전례는 모든 성인의 날이나 위령의 날이나 “행복 선언”이라는 같은 복음을 듣습니다. 적어도 죽은 사람은 불행하다는 그런 편견을 가져서는 안 되고 하느님께로 간 그들이 오히려 행복하다는 뜻이겠지요. 어제 보았듯이 하느님과 함께만 .. ~ 높낮이 의식을 없애라 / 김찬선 신부님 ~ 높낮이 의식을 없애라! -김찬선신부- 오늘 복음을 이렇게 생각할 수도 있을 것이다. 높이려 함은 낮으니까 높이려 함이다. 낮추려 함은 높으니까 낮추려 함이다. 그러니 높이는 사람이 낮아지기도 하지만 높이는 사람은 낮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다. 그 반대도 마찬가지이다. 그러므로 오늘 .. ~ 주님의 'My Way ' / 김찬선 신부님 ~ 주님의 'My Way" -김찬선신부- 오늘 복음을 묵상하다가 전에는 그냥 지나치던 것이 오늘은 저의 눈길을 끌었습니다. “그때에 바리사이 몇 사람이 예수님께 다가와, ‘어서 이곳을 떠나십시오. 헤로데가 선생님을 죽이려고 합니다.’ 하고 말하였다.” 바리사이 몇이 예수님을 찾아와 헤로.. ~ 안식일엔 사랑을 ! / 김찬선 신부님 ~ 안식일엔 사랑을! -김찬선신부- “‘여인아, 너는 병에서 풀려났다.’하시고, 그 여자에게 손을 얹으셨다. 그러자 그 여자가 즉시 똑바로 일어서서 하느님을 찬양하였다.” 오늘 주님은 18년 동안 병마로 고통을 받은 여인을 고쳐줍니다. 이에 대해 회당장은 분개하여 예수님께는 뭐라 못.. ~ 자비를 베푸소서 / 김찬선 신부님 ~ 자비를 베푸소서! -김찬선신부- 오늘 복음의 주인공은 바르티매오라는 앞 못 보는 거지와 예수님입니다. 바르티매오는 우리가 길가에서 자주 만나는 그런 거지이고 전철에서 우리의 작은 자선을 바라는 그런 앞 못 보는 사람입니다. 자신이 보지 못할 뿐 아니라 다른 사람도 별로 자신을 .. 이전 1 ··· 180 181 182 183 184 185 186 ··· 211 다음